'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이 1회 투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류현진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를 헛스윙 삼진 처리한 데 이어 프레디 프리먼을 유격수 뜬공으로 유도했다. 2사 주자없는 가운데 마르셀 오즈나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으나 오즈하이노 알비스를 3루 땅볼 처리하며 1회 투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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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토론토는 마커스 세미엔(2루수)-보 비셋(유격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랜달 그리칙(중견수)-루어데스 구리엘(좌익수)-캐번 비지오(3루수)-대니 잰슨(포수)-류현진(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애틀랜타는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우익수)-프레디 프리먼(1루수)-마르셀 오즈나(좌익수)-오즈하이노 알비스(2루수)-오스틴 라일리(3루수)-댄스비 스완슨(유격수)-윌리엄 콘트레라스(포수)-크리스티안 파체(중견수)-맥스 프리드(투수)로 타순을 짰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