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했다.
지난 12일 컴투스는 1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컴투스는 지난 4일 100억 원의 자기주식 취득 이후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추가 매입에 나섰다.
컴투스는 대표작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및 야구 게임 라인업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 론칭한 ‘서머너즈 워: 백년 전쟁’은 높은 성과를 거두며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출시 열흘 간 ‘서머너즈 워: 백년 전쟁’은 평균 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3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는 등 세계 전역에서 고른 흥행 성적을 달성했다.

기존 흥행작으로 확고한 기반을 갖춘 컴투스는 앞으로 출시할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까지 ‘서머너즈 워’ IP 게임을 주축으로 MMORPG,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을 탄탄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컴투스는 2022년 글로벌 매출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컴투스 측은 “앞으로도 컴투스는 기업 가치 제고와 경쟁력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