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딸 송지아, 살짝 전지현 느낌나는”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5.14 07: 18

배우 겸 방송인 박연수가 딸 송지아가 배우 전지현을 닮았다며 딸바보 면모를 보여줬다.
박연수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짝~아주 사알짝~~ 전지현 씨 느낌나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엄마가 젤 좋아하는 배우 전지현. 송지아 골프선수. 마스크 주니어 소형 쓰고 잘 맞다고 우기는 너. 자꾸 ‘내가 이렇게 생겼어?’ 물어보는 1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엽기적인 그녀’보다 더 엽기적인 너. 가방 던지고 껌 좀 씹을 것 같은 너”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송지아는 블랙 팬츠에 화이트 티셔츠, 여기에 가방으로 골프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박연수는 검은 긴 생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딸 송지아가 전지현 닮은꼴이라고 자랑했다.
송지아는 앞서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러브콜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현재 프로 골퍼를 목표로 훈련하고 대회에 출전한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연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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