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해트트릭 대폭발’ 맨시티, 뉴캐슬에 4-3 역전승…리그우승 자축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5.15 08: 16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대역전승을 거두며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자축했다. 
맨시티는 15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개최된 ‘2020-2021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난타전 끝에 뉴캐슬을 4-3으로 이겼다. 이미 경기 전 리그 우승을 확정한 맨시티(승점 83점)는 자격을 증명했다. 
맨시티는 페란 토레스, 가브리엘 제수스, 라힘 스털링의 스리톱을 내세웠다. 선제골은 전반 25분 뉴캐슬이 뽑았다. 존조 쉘비의 패스를 크라프트가 첫 골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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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격에 나선 맨시티는 전반 39분 주앙 칸셀루의 동점골에 이어 전반 42분 토레스의 역전골이 터졌다. 뉴캐슬 역시 전반 51분 추가시간 조엘링톤의 동점 페널티킥이 터져 2-2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7분 월록의 골이 터져 다시 뉴캐슬이 3-2 리드를 잡았다. 이때부터 토레스의 원맨쇼가 펼쳐졌다. 토레스는 후반 19분과 21분 잇따라 골을 폭발시켜 해트트릭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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