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g 우량아' 최희 딸, 과자 뺏기고 폭풍 눈물 "주사 맞고도 안 울더니"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5.15 11: 11

최희가 떡뻥을 뺏기고 서러운 눈물을 흘리는 딸을 공개했다.
방송인 최희는 1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방주사를 세방이나 맞고도 안 울어서 간호사 선생님들도 놀란 순둥이 복이가 유일하게 슬픈 순간.... 떡뻥을 뺏을때. 접종하고 집에 가는 길. 주말 시작이네요! 행복한 주말되세요♥ #6개월아기 #생후187일"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최희의 딸이 손에 떡뻥 과자를 쥐고 맛있게 먹는 모습이 담겨 있다. 딸 복이는 엄마가 과자를 빼앗자 곧바로 폭풍 눈물을 쏟아냈고, 다시 쥐어주자 언제 그랬냐는 듯 맛있게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최희는 딸이 생후 6개월 만에 10kg을 내다보는 우량아가 됐다며 남다른 먹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최희는 오는 24일 방송되는 E채널 예능 '맘편한 카페' 시즌2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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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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