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故제이윤 사망에 참담한 심경 "쉬어 웅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5.15 11: 05

가수 자두가 절친인 엠씨더맥스 제이윤의 죽음에 애끓는 심정을 내비쳤다. 
자두는 1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웅이가 인스타 열심히 하랬는데..... 뉴스가 아니면 소식을 들을 길이 없는 웅이의 지인들과 팬분들을 위해서라도 제가 상황을 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내가 할게... 쉬어 웅아”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제이윤은 지난 13일 갑작스럽게 사망해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절친의 비보에 자두는 “내 심장은 또 찢겨 나갔지만 니가 이제 아프지 않고 괴롭지 않으니. 다시 만날 날까지 더 많이 사랑하며 그리워할게”라는 추모글을 남겼다. 

특히 그는 “너의 모든 흔적들, 나만 아는 흔적들, 내 가슴 속에 묻고 고이 잘 간직할게”라며 “사랑해 내 친구. 어머니 내가 잘 모실게”라고 밝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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