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프리뷰] ‘3G 12실점’ 요키시, 한화 상대로 반등할까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1.05.16 01: 04

최근 부진을 겪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 에릭 요키시(31)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요키시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지난 시즌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한 요키시는 올 시즌 7경기(41이닝) 3승 3패 평균자책점 3.73을 기록중이다. 시즌 초반 페이스가 좋았지만 최근 3경기에서는 17이닝 12실점으로 부진했다. 한화를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4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키움 선발 요키시가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rumi@osen.co.kr

키움 타선은 지난 경기에서 선발 전원 타점을 기록하며 15-1 대승을 거뒀다. 이정후는 5타수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한화는 라이언 카펜터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올 시즌 7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1.37을 기록중인 카펜터는 키움을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지난 경기 1득점에 그친 한화는 장운호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키움은 17승 19패 리그 7위를 달리고 있다. 한화는 14승 21패 9위에 머무르고 있다. 상대전적에서는 한화가 3승 2패로 앞선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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