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5)이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했다.
팀이 2-0으로 앞선 2회말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아담 웨인라이트의 4구째 시속 73.8마일(118.8km) 커브를 걷어올려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호 홈런이다. /fpdlsl72556@osen.co.kr
![[사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05/16/202105161020772038_60a073a63abc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