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 시티가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위한 한 고비를 넘겼다.
정규시즌 4위 스완지 시티는 18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사우스 요크셔 반슬리에서 개최된 ‘2020-2021 잉글랜드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준결승 1차전’에서 정규시즌 5위 홈팀 반슬리를 1-0으로 눌렀다. 스완지 시티는 23일 이어지는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플레이오프 결승전에 오른다.
시즌 상대전적에서 2승 무패를 달린 스완지 시티가 우세했다. 스완지 시티는 전반 39분 터진 아이유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승리를 챙겼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05/18/202105180741777878_60a2f1e62a151.jpg)
한편 또 다른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는 6위 본머스가 홈에서 3위 브렌트포드를 1-0으로 물리치는 파란을 연출했다. 본머스는 후반 10분 터진 단주마의 골이 결승골이 됐다.
유리한 고지를 점한 본머스는 22일 브렌트포드와 2차전을 가진다.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 승리한 두 팀은 최종 단판승부를 펼쳐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가린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