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홍자가 고척돔에서 시구에 나선다.
키움은 18일 “오는 21일(금)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가수 홍자(35)씨를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홍자씨는 TV조선 ‘미스트롯’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주역으로서 ‘트롯여신’으로 불린다. 최근 두 번째 미니 앨범 ‘술잔’을 발표한 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키움 히어로즈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1/05/18/202105181511779963_60a35ab514eca.jpg)
이날 시구를 하는 홍자씨는 “처음 해 보는 시구를 키움 히어로즈에서 할 수 있어 설레고 영광이다. 야구 팬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