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프리미어리그 잔류 원한다" 英 매체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5.19 09: 23

"케인,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원한다".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디 애슬레틱은 "맨체스터 시티가 2020년 여름 해리 케인 영입을 요청했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이 거절했다. 케인은 가길 원했지만 레비 회장은 1년의 시간을 더 달라고 요청했다. 케인은 다가오는 여름에 이적할 자격이 있다고 믿고 있지만 레비 회장은 케인을 떠나보내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오는 2024년까지 토트넘과 계약기간이 남은 케인은 현재 팀을 떠나고 싶어한다. 하지만 계약기간이 많이 남은 상황이기 때문에 뜻을 이루기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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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는 19일 "케인이 토트넘에 떠나고 싶다는 뜻을 다시 한번 전했다"라면서 "케인은 프리미어리그에 남는 것을 선호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첼시 모두 케인의 대표와 연락해 그와 계약하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케인을 붙잡아야 한다. 토트넘은 케인 이적설에 대해 "우리는 마무리할 시즌이 있다. 우리는 가능한 강하게 시즌을 마치고 싶다. 그것이 우리가 집중하고 있는 전부다"라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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