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3회 땅볼-삼진-땅볼 삼자범퇴 [류현진 LIVE]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5.19 09: 27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장식했다. 
류현진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 키케 에르난데스를 3구 삼진으로 제압한 류현진은 알렉스 버두고에게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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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J.D 마르티네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 세웠다. 류현진은 2사 1루 상황에서 잰더 보가츠를 삼진 처리했다.
류현진은 2회 선두 타자 라파엘 디버스를 91마일 패스트볼로 루킹 삼진 처리했다. 크리스티안 바스케스를 유격수 땅볼로 가볍게 유도했다. 
류현진은 2사 후 헌터 렌프로를 땅볼 처리했다. 
토론토는 2회말 공격 때 랜달 그리칙의 좌익선상 2루타, 캐번 비지오의 좌전 안타로 2사 1,3루 선취 득점 기회를 마련했다. 대니 잰슨의 우전 안타 때 3루 주자 그리칙은 여유있게 홈인. 
승기를 잡은 덕분일까. 류현진은 3회에도 완벽투를 선보였다. 선두 타자 마빈 곤잘레스의 땅볼 타구를 직접 처리했다. 곧이어 바비 달벡을 헛스윙 삼진으로 제압했다. 키케 에르난데스를 3루 땅볼로 유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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