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아스 시즌 6승 & 럭스 만루포 폭발, 다저스 2연승 성공 [LAD 리뷰]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1.05.19 14: 09

LA 다저스가 2연승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 홈경기에서 9-1 완승을 거뒀다. 
다저스는 전날(18일) 매디슨 범가너를 올린 애리조나를 워커 뷸러를 내세워 3-1로 꺾었고, 이날 유리아스의 호투와 타선 폭발로 2연승 행진을 펼쳤다.

[사진] 다저스 선발투수 유리아스가 19일(한국시간) 애리조나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발 등판한 홀리오 유리아스는 6⅔이닝 동안 3피안타 8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시즌 6승(1패)째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1번 베츠가 홈런 한 방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 테일러가 홈런 1방을 포함한 4타수 2안타 2타점 활약을 펼쳤다. 
스미스가 4타수 2안타 1타점, 럭스가 홈런 한 방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4타점 경기를 펼쳤다. 
1회말 베츠의 선두타자 홈런이 터지고 2회초 들어 유리아스가 아메드에게 적시 2루타를 내줬다.
1-1 동점 상황은 4회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5회말 테일러의 투런과 7회말 밀어내기로 1점을 추가했고 럭스가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다저스는 8회말 스미스의 적시타를 보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다저스는 9회초 애리조나 마지막 공격에 베시아를 올려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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