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제이든 산초 영입 위해 1281억 원 베팅한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5.20 06: 30

첼시가 제이든 산초(21, 도르트문트) 영입에 나선다. 
영국매체 ‘더선’은 19일 “첼시가 산초 영입을 위해 8000만 파운드(약 1281억 원)를 제시했다. 첼시가 산초를 두고 맨유와 경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도르트문트 감독시절부터 산초에게 애정을 갖고 있어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당초 산초의 몸값은 1억 1700만 파운드(약 1874억 원)에 달했지만 코로나 사태의 영향으로 가격이 떨어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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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산초 외에도 해리 케인 영입전에서도 맨유와 경쟁하고 있다. 아무래도 몸값이 더 비싼 케인의 행보가 산초의 이적에도 큰 영향을 줄 전망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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