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 로하스 주니어(한신)가 데뷔 첫 홈런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로하스는 19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고개를 떨궜다.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로하스는 1회 2사 만루 찬스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 1사 1루서 상대 실책을 틈타 1루를 밟았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했다.
![[사진] 한신 타이거스 홈페이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05/19/202105192102778036_60a4feee6eb70.jpeg)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헛스윙 삼진으로 무기력한 모습을 드러낸 로하스는 8회에도 헛스윙 삼진으로 고개를 떨궜다.
로하스의 시즌 타율은 8푼7리에서 7푼4리로 떨어졌다. 한편 한신은 야쿠르트를 3-1로 꺾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