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엄태웅 앞에서 눈물 왈칵..그간 말하지 못한 둘만의 이야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5.20 11: 18

배우 엄태웅 아내인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눈물을 왈칵 쏟았다.
윤혜진은 20일 자신의 SNS에 “오늘 왓씨티비 영상은 조금 특별하게 우리 질척이 아씨님들과 같이 보고싶어요!! 저녁8시에 같이 볼께요~이따 만나요…"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에는 엄태웅이 아내 윤혜진을 카메라로 촬영한 모습이 담겨있다. ‘함께 한 지 어느덧 10년’이라는 자막과 함께 엄태웅은 무언가를 먹는 윤혜진에게 “아주 민낯을”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남편이 바라보는 유네지니의 모든 것’이라며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며 노래하는 윤혜진을 촬영하는 등 달달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어 “왜 찍냐고. 가만히 쉬는 것도”라며 엄태웅과 티격태격 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특히 마지막에 윤혜진이 “어떡해”라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이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둘만의 이야기’라는 자막이 등장해 본 콘텐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윤혜진은 엄태웅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왓씨티비)’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윤혜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