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선물 받은 펭수 인형에 비밀이..” 충격 괴담 전말은? (‘심야괴담회’)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5.20 13: 40

 20일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에서 김구라가 EBS의 인기 캐릭터 펭수에 얽힌 충격 괴담을 공개한다. 
펭수 인형을 선물 받은 김구라, 집에 가서 인형을 살펴보았더니 다른 인형과는 다른 기묘한 모습이었다는데...! 믿지 않는 출연진을 위해 사진 인증까지 감행한 김구라! 과연 ‘펭수 괴담’의 전말은 무엇일지, 오늘 방송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한편,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감칠맛 나는 ‘꿀보이스’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성우 겸 배우 정형석이 스페셜 괴담꾼으로 나선다. ‘심야괴담회’ 정주행 후 집 앞에 쓰레기 버리러 나가지도 못할 정도로 무서웠다고 밝힌 정형석. 그러나 비 오는 산에서 의문의 할아버지와 만나면서 벌어진 소름 끼치는 사연을 읽는 순간 괴담 전문 성우(?)로 180도 돌변, 출연진을 압도했다. 이에 44명의 어둑시니는 물론, 괴심파괴자 곽재식 박사, 현실주의자 김구라까지 “앞으로 산은 못 가겠다”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또한, 오늘 방송에서는 다가올 여름맞이(?) 신상 심령 스폿이 공개된다. 장소는 다름 아닌 전라북도 익산의 한 골목길. 한밤중 그 골목을 헤매던 모녀 앞에 도저히 이 세상이라곤 믿을 수 없는 기이하고 오싹한 ‘이 세계’가 펼쳐졌다는데... 제보자가 직접 동영상까지 인증하며 어둑시니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은 신상 심령 스폿에 얽힌 사연이 오늘 오후 공개된다.
본격 공포·괴기 토크쇼 MBC ‘심야괴담회’는 오늘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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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심야괴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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