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너-귄도안-키미히-크로스, 독일 유로 2020 예상 베스트11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5.20 16: 51

전차군단 독일의 유로 2020 예상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유로 2020은 내달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유럽 11개국 11개 도시서 펼쳐진다. 독일은 프랑스, 포르투갈, 헝가리와 F조에 속해 험난한 여정이 예상된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0일 공식 SNS에 독일의 유로 2020 예상 라인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최전방 스리톱엔 토마스 뮐러, 세르주 그나브리(이상 바이에른 뮌헨), 티모 베르너(첼시)가 이름을 올렸다. 중원엔 일카이 귄도안(맨체스터 시티),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 조슈아 키미히(뮌헨)가 자리했다.
포백 수비진은 로빈 고센스(아탈란타), 안토니어 뤼디거(첼시), 마츠 훔멜스, 엠레 잔(이상 도르트문트)으로 구성됐다. 골문은 마누엘 노이어(뮌헨)가 차지했다.
이번 유로 2020 독일 대표팀 명단엔 이들 외에도 르로이 사네(뮌헨), 레온 고레츠카(파리 생제르맹), 베른트 레노(아스날) 등이 포함됐다. 독일은 25년 만에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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