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없다...케인-살라-디아스 등 EPL 올해의 팀 공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5.21 00: 18

영국 매체가 선정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이 베일을 벗었다.
영국 언론 더선은 20일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팀을 선정해 공개했다.
올 시즌 리그 36경기에 출전해 17골 10도움을 기록한 손흥민(토트넘)은 제외돼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 더선 캡처.

4-3-3 포메이션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리는 해리 케인(토트넘)이 차지했다. 리그 22골 13도움으로 득점왕-도움왕 동시 석권을 노리는 주인공이다.
좌우 측면엔 아스톤 빌라 에이스 잭 그릴리시(6골 10도움)와 케인과 득점왕 경쟁을 벌이는 모하메드 살라(22골 4도움, 리버풀)가 위치했다.
중원은 브루노 페르난데스(18골 12도움, 맨유), 일카이 귄도안(13골 2도움), 케빈 더 브라위너(5골 11도움, 이상 맨시티)로 꾸려졌다.
포백 수비진은 우승팀 맨시티 선수들이 싹쓸이했다. 올렉산드르 진첸코, 루벤 디아스, 존 스톤스, 주앙 칸셀루로 짜여졌다. 골문은 알리송(리버풀)이 차지했다./doly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