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환 복귀 임박, 2군서 2안타 1타점…22일-23일 LG전 대타 가능 [오!쎈 인천]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1.05.21 17: 36

SSG 랜더스 내야수 최주환의 복귀가 임박했다. 
최주환은 21일 강화도에 있는 SSG퓨처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2군 고양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내야수 최주환은 재활을 마치고 지난 18일 첫 실전에 나섰다. 고양 히어로즈와 연습경기였고, 최주환은 2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복귀 시동을 걸었다.

210410 SSG 최주환./ksl0919@osen.co.kr

지난 19일에는 독립야구단 인천 웨이스브전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20일 독립야구단 고양 위너스전에서는 4타수 1안타(2루타)로 부상 이후 첫 안타를 기록했다.
최주환은 최근 4경기에서 12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2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김원형 감독은 “오늘 확인하고 크게 문제 없으면 내일 올릴 생각이다. 22일, 23일 대타 기용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