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조용호, 펜스 부딪쳐 발목 부상 "보호 차원 교체" [오!쎈 대전]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1.05.21 20: 09

KT 외야수 조용호가 부상으로 교체됐다. 
조용호는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 4회말 수비 중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교체됐다. 
한화 라이온 힐리의 7구째 파울 타구를 처리하려다 펜스에 부딪치며 오른쪽 발목을 삐끗했다. 결국 대수비 김민혁으로 교체돼 경기에서 빠졌다. 

4회말 무사 1, 2루 상황 한화 힐리의 파울타구를 잡으려다 펜스에 충돌한 KT 우익수 조용호가 부상으로 스태프의 부축을 받으며 교체되고 있다 . / dreamer@osen.co.kr

KT 관계자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 중으로 병원 검진 계획은 아직 없다. 경과를 지켜볼 것이다"고 조용호의 상태를 전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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