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 긴 침묵을 깼다...32타석 만에 안타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5.21 20: 39

김상수(삼성)가 긴 침묵을 깼다. 김상수는 21일 대구 KIA전에서 32타석 만에 안타를 때려냈다.  
이날 9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상수는 3회 중견수 플라이, 5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상수는 4-1로 앞선 6회 2사 1,2루 찬스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KIA 두 번째 투수 박진태에게서 우전 안타를 빼앗았다. 2루 주자 김헌곤은 홈인.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진행됐다.6회말 2사 1,2루 삼성 김상수가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 soul1014@osen.co.kr

기나긴 침묵을 깬 김상수는 오랜만에 활짝 웃었다. 김상수에게 일격을 당한 박진태는 이준영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한편 삼성은 6회말 현재 5-1로 앞서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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