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캐넌이 에이스답게 팀 연패를 끊어주며 좋은 피칭을 보여줬다".
삼성은 21일 대구 KIA전에서 5-3 역전승을 장식했다. 지난 18일 대구 키움전 이후 2연패 탈출.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은 6이닝 5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거뒀다. 9회 등판한 오승환은 1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추가했다.

구자욱, 호세 피렐라, 이원석, 김헌곤은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허삼영 감독은 경기 후 "뷰캐넌이 에이스답게 팀 연패를 끊어주며 좋은 피칭을 보여줬다. 김헌곤과 김상수가 점점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어 고무적이다. 다시 좋은 분위기 이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