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LA, 이사부 통신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한 경기만에 선발 라인업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샌디에이고는 22일(한국시간) 펫코 필드에서 벌어지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 3연전 첫 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하성은 이날 매니 마차도를 대신해 3루수 겸 8번 타자로 나선다.
김하성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코로나19 관련 부상자 명단에 들어있는 동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그가 돌아온 지난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는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그리고 20일 샌디에이고는 경기가 없었다.
![[OSEN=글렌데일(미 애리조나주), 이사부 통신원]샌디에이고의 김하성. /lsboo@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1/05/22/202105220636776661_60a8346ef0404_1024x.jpg)
샌디에이고는 이날 1번 트렌트 그리샴(중견수), 2번 주릭슨 프로파(우익수), 3번 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 4번 타티스 주니어(유격수), 5번 에릭 호스머(1루수) 6번 오스틴 놀라(포수), 7번 토미 팸(좌익수), 8번 김하성, 9번 크리스 패댁(선발타수) 순으로 시애틀 매리너스 공략에 나선다.
이에 맞서는 시애틀은 1번 제러드 켈레닉(좌익수), 2번 미치 해니거(우익수), 3번 카일 시거(3루수), 4번 카일 루이스(중견수), 5번 J.P.크로포드(유격수), 6번 제이콥 노팅검(1루수), 7번 톰 머피(포수), 8번 도노반 월튼(2루수), 9번 크리스 플렉센(선발 투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lsb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