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28, 토트넘)이 손흥민(29, 토트넘)보다 케빈 더 브라위너(30, 맨시티)와 함께 뛰는 미래를 그리고 있다.
케인은 21일 개리 네빌이 진행하는 스카이스포츠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맨체스터 시티행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케인은 더 브라위너와 뛰고 싶다고 밝혔다.
케인은 “더 브라위너가 뛰는 것을 봤을 때 그는 정말 특별한 선수라고 생각했다. 솔직히 그런 선수와 뛰는 것은 모든 공격수의 꿈이다. 그는 공이 있을 때와 없을 때, 압박을 할 때 모두 뛰어난 선수다. 그의 택배크로스는 솔직히 내가 본 것 중 최고”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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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손흥민과 최고의 호흡을 보이고 있는 케인의 발언이다. 손흥민이 다소 섭섭하게 생각할 수도 있다.
프리미어리그 클럽은 물론 바르셀로나 등 해외팀도 케인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케인은 “물론 해외리그도 옵션이 될 수 있지만 당장은 큰 관심이 없다”며 오직 맨시티에 대한 관심을 숨기지 않았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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