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끝내기 승리로 장식하며 기세를 올린 SSG에 천군만마 내야수 최주환이 돌아왔다.
22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앞두고 부상을 털고 돌아온 최주환이 타격훈련에 이어 수비훈련까지 펼치며 건강한 복귀를 알렸다.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내야수 최주환은 재활을 마치고 지난 18일 첫 실전에 나섰다. 고양 히어로즈와 연습경기였고, 최주환은 2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복귀 시동을 걸었다.
지난 19일에는 독립야구단 인천 웨이스브전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20일 독립야구단 고양 위너스전에서는 4타수 1안타(2루타)로 부상 이후 첫 안타를 기록했다.
1군 복귀 첫 날은 대타로 준비하는 SSG 최주환. 건강한 모습에 로맥을 비롯한 동료들도 반긴 SSG 최주환의 훈련을 영상에 담았다.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