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살 전소민, 제시한테 잘못(?) 배운 섹시 포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5.22 18: 49

배우 전소민이 제시에게 카리스마를 잘못(?) 배웠다. 
전소민은 22일 오후 자신의 SNS에 “제시에게 레슨 전, 그리고 레슨 후!!ㅎㅎㅎ”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그는 데님 재킷과 플레어 미니스커트를 입고서 소녀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벽에 딱 붙어 서서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하지만 이내 그는 제시에게 배웠다며 짝다리 짚고 반항적인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든다. 

이를 본 소란의 고영배는 “ㅋㅋㅋㅋㅋㅋㅋㅋwa”라는 댓글을 남겨 공감을 샀다. 반면 당사자인 제시는 “올”이라는 감탄사와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여 흐뭇함을 더했다. 
전소민은 2004년 MBC 시트콤 ‘미라클’로 데뷔해 MBC ‘오로라 공주’, 드라맥스 ‘1%의 어떤 것’, tvN ‘톱스타 유백이’ 등에서 여주인공으로 활약했다. 
2017년부터는 SBS ‘런닝맨’에 고정 멤버로 합류, 양세찬과 러브라인을 그리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친근하고 엉뚱한 매력까지 더해 만능 엔터테이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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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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