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생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2일 이번 시즌 EPL 이적생 베스트11을 선정해 공개했다.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는 에딘손 카바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올리 왓킨스(아스톤 빌라)가 낙점을 받았다. 카바니는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자유계약선수로 맨유에 입단해 리그 26경기서 10골 3도움으로 알토란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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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드엔 디오구 조타(리버풀), 토마스 수첵(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토트넘), 하피냐(리즈 유나티이드)가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의 언성 히어로 호이비에르와 리즈 측면 미드필더 하피냐(6골 8도움)가 눈길을 끈다.
최고의 신입 수비수로는 맨체스터 시티 우승 주역인 루벤 디아스를 비롯해 벤 칠웰(첼시), 웨슬리 포파나(레스터 시티), 블라디미르 쿠팔(웨스트햄)이 선정됐다. 베트스 이적생 골키퍼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빌라)가 차지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