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시즌 최종전인 레스터 시티전에 선발 출격해 대기록을 노린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새벽 0시 레스터 시티 원정길에 올라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
대선배 차범근 전 감독이 보유한 한국인 유럽 리그 한 시즌 최다골 타이 기록(17골)을 세운 손흥민은 레스터전서 1골을 추가하면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된다.
![[사진] 토트넘 트위터.](https://file.osen.co.kr/article/2021/05/23/202105232303776309_60aa6112f2a56.jpeg)
손흥민은 절친 해리 케인, 델리 알리와 함께 선발 출전해 토트넘 공격을 이끈다. 스티븐 베르바인도 측면 한 축을 맡는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해리 윙크스가 중원을 구축한다. 포백 수비진은 세르히오 레길론, 토비 알더베이럴트, 다빈손 산체스, 맷 도허티가 형성한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킨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