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미, "남편 한재석, 둘째 딸과 케미 안 좋아. 밥도 할 줄 모른다" 폭로 ('슈돌')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1.05.24 05: 32

박솔미가 내래이션을 맡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소유진의 절친 박솔미가 남편 한재석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솔미가 소유진과 함께 내레이터로 나섰다. 박솔미는 딸 둘을 둔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두 딸이 서로 잘 맞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둘째 딸이 "'아빠 오지 '마부터 터득했다"며 남편과  케미가 좋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유진은 "오늘 남편이 뭐라고 했냐"며 궁금해했고 박솔미는 "남편이 별 이야기 없이 일찍 들어오라고 했다. 사실 밥도 할 줄 모르고 달걀 프라이도 못한다"고 폭로해 폭소케했다.
이에 소유진은 "배달 앱이 있지 않냐"고 물었고 박솔미는 "그것도 나한테 시킨다. 손이 많이 간다"고 대답했다. 
한편 이날 윌벤져스의 일상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샘 해밍턴은 아무렇게나 버려진 과자 봉지들을 보며 "이렇게 그냥 버리면 지구가 어떻지?"라고 말했다.
이에 윌리엄은 "지구가 운다. 얼음도 녹는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샘 해밍턴은 "그래, 우리가 잘못한 거잖아"라며 분리수거 교육을 시작했고 플라스틱, 비닐, 종이, 병을 구분해 재미있게 분리수거를 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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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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