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유럽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3일 공식 SNS에 레반도프스키가 분데스리가 올 시즌의 선수로 뽑혔다고 밝혔다.
레반도프스키는 주요 지표서 1위를 싹쓸이했다. 아우크스부르크와 리그 최종전서 41호 골을 기록, 독일 레전드 게르트 뮐러가 1971-1972시즌 세운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골(40골) 기록을 49년 만에 경신했다.
![[사진] 후스코어드.](https://file.osen.co.kr/article/2021/05/24/202105240734772080_60aad8bfb424b.png)
레반도프스키는 경기 최우수선수에 11차례나 이름을 올리며 이 부문 1위에 랭크됐다. 이 밖에 평균 평점 1위(8.07), 최다 슈팅(137개)을 기록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