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통증' NC 권희동 엔트리 말소, LG도 2명 1군 제외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1.05.24 17: 12

야구가 없는 월요일, 6명의 선수들이 1군에서 빠졌다. 
KBO 1군 엔트리 등록/말소 현황에 따르면 24일 등록 선수 없이 6명의 선수들이 말소됐다. NC 외야수 권희동, 투수 배민서, LG 내야수 손호영, 투수 채지선, 키움 투수 양현, 삼성 외야수 송준석이다. 
권희동은 지난 23일 고척 키움전에서 8회 강진성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을 느껴 교체된 바 있다. 권희동은 올 시즌 40경기 타율 2할3푼7리 6홈런 16타점 OPS .850을 기록 중이다. 

22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9회초 무사 1루에서 NC 권희동이 좌월 투런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sunday@osen.co.kr

권희동과 함께 말소된 배민서는 올해 1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93을 기록 중이다. 지난 22일 키움전에서 1이닝 5피안타 1사구 5실점(1자책)으로 부진했다. 
최근 4연패로 주춤한 LG도 2명의 선수를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내야수 손호영은 1군 6경기 8타수 1안타 타율 1할2푼5리에 그쳤다. 투수 채지선은 6경기 7이닝 6실점(4자책) 평균자책점 5.14. 
이외 양현은 19경기 1승2패4홀드 평균자책점 4.15, 송준석은 19경기 타율 2할3푼5리 2홈런 4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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