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플레이 통해 득점력 개선 필요".
대전 하나와 부천FC는 2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2 2021 1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대전은 5승 3무 4패 승점 18점으로 4위에 올라있고 부천은 1승 4무 7패 승점 7점으로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부천 이영민 감독은 "원정이지만 우리의 경기력이 많이 올라오고 있기 때문에 기세를 몰아서 승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득점력 부족에 대해 이 감독은 "항상 말씀 드리는 부분이지만 팀 플레이를 바탕으로 경기를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 훈련 때도 집중하고 있다. 선수들의 경험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다만 급해진 분위기를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감이 생기면 침착하게 경기를 펼치면 된다"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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