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세르히오 아구에로(32)의 합류에 리오넬 메시(33)의 마음이 바뀔까.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아구에로는 어렸을 때부터 메시와 아주 절친한 사이다. 아구에로가 합류한다면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잔류할 가능성이 매우 커진다”고 보도했다.
2005년부터 아르헨티나 U20팀에서 메시와 아구에로를 지도했던 휴고 토칼리는 "메시와 아구에로는 아주 오랫동안 친분이 있다. 팀 미팅에서도 항상 함께였다. 아구에로가 바르셀로나에 온다면 메시가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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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와 시즌 최종전까지 마친 메시는 이제 자유계약신분을 얻었다. 메시는 아무런 조건과 대가없이 원하는 팀으로 옮길 수 있다. 맨체스터 시티와 PSG가 메시를 두고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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