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5회까지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김광현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회까지 실점하지 않고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4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했고 3이닝 연속 실점 위기를 넘긴 김광현. 5회에는 본의 아니게 실점 위기에 놓이기도 했다. 선두타자 닉 마드리갈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하지만 팀 앤더슨을 1루수 땅볼로 유도했지만 1루수 맷 카펜터의 실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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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애덤 이튼도 유격수 땅볼로 유도해 1루 선행주자를 잡아냈다. 유격수 에드문도 소사가 공을 더음었지만 후속 동작을 빠르게 하면서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그리고 요안 몬카다는 몸쪽 하이패스트볼을 던져 1루수 느린 땅볼을 유도해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5이닝 85구 무실점.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