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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 이승기, 국민 남동생 강제로 장가 보내기?[Oh!쎈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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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성급한 소문일까, 스타 가족의 탄생일까.

원조 국민 남동생 이승기의 열애에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배우 이다인과 열애를 인정하자마자 결혼설까지 불거지면서 대중이 국민 남동생 장가보내기에 나선 것. 아직 조심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힌 두 사람, 톱스타의 열애가 스타 가족의 탄생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24일 보도된 열애설에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다인의 소속사인 주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이다인과 이승기가 5~6개월 전부터 열애 중이다. 조심스럽게 서로 알아가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쿨하게 열애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이다. 

이승기와 이다인의 열애가 더 화제를 모으는 이유는 열애 인정과 동시에 결혼설로까지 번졌기 때문. 이승기와 이다인 모두 가족에게 서로를 소개시킨 것으로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만남이 결혼을 염두에 둔 진지한 관계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특히 이승기가 이다인과 함께 강원도 여행을 즐긴 후 할머니에게 연인을 소개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결혼설에 더욱 무게가 실렸다. 이다인 역시 엄마인 배우 견미리 등 가족에게 이승기를 인사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승기가 지난 4월 서울 성북구 성북동 소재 단독 주택을 매입한 사실도 결혼 정황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욱이 이승기는 올해 서른 다섯 살로 결혼 적령기에 접어들었고, 이다인과의 관계를 깔끔하게 인정한 만큼 결혼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이승기와 이다인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기 전인 지난 3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두 사람의 결혼을 예측했던 댓글 역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해당 댓글은 현재 삭제됐지만, 이승기와 이다인의 열애 사실이 공개되면서 결혼설과 연관지어 관심받고 있다.

무엇보다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원조 국민 남동생 이승기의 열애인 만큼 대중이 나서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승기는 앞서 지난 해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투게더’에서도 “마흔이 되기 전에 (결혼)하고 싶다”라며 결혼에 대해 언급했던 바다. 결혼 언급 이후 공개된 열애이기 때문에 더욱 이들의 결혼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 온 국민이 나서서 원조 국민 남동생의 열애를 응원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나친 관심에 대한 우려도 있다. 이승기, 이다인의 열애는 이들의 사생활인 만큼 지나친 관심과 확대 해석은 자제해야 한다는 것. “서로 알아가는 중”이라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힌 만큼, 공식입장 없이 정황만으로 두 사람의 결혼을 언급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반응이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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