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등 A 대표팀 해외파 합류... 곧바로 파주행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5.25 20: 11

벤투호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귀국했다. 
손흥민은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앞서 전날에는 A대표팀에 소집된 권창훈과 올림픽 대표팀에 뽑힌 정우영(이상 프라이부르크)이 나란히 귀국했다.

해외파 선수들은 대한축구협회와 정부 협조에 따른 격리 면제로 경기도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코호트 격리한다. 당연히 음성 판정을 받는 게 조건이다. 또 파주NFC를 벗어나면 안 된다.
A대표팀 해외파 선수 14명 중 김영권(감바 오사카), 김문환(LA FC), 권창훈, 손흥민, 이재성(킬), 황희찬(라이프치히), 황의조(보르도), 김승규(가시와 레이솔),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김신욱(상하이 선화) 등 10명이 자가격리를 면제받았다.
벤투호는 오는 31일 경기도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된다.
다음달 5일 투르크메니스탄, 9일 스리랑카, 13일 레바논과 예선 일정을 치른다. 모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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