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감독 후보군에 포체티노 없다.
풋볼런던은 26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감독 후보 명단을 추렸고, 그 안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없다”며 “포체티노가 토트넘으로 가려면 PSG에서 해임되고, 그가 토트넘으로 가겠다는 의지가 있을 때나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였지만 팀을 떠났던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해 "토트넘에서 지낸 시간이 정말 특별했다. 팬들이 정말로 특별하기 때문”이라며 “언젠가 5년 후가 됐든 10년 후가 됐든 다시 토트넘 감독을 맡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때 과거 못 이뤘던 일(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꼭 이루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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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팬들도 그의 복귀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상황은 쉽지 않다. 흔들리는 토트넘도 새로운 사령탑 선임에 고민이 크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