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했다” 손흥민 맹활약에 ‘맨유전설’ 퍼거슨경도 엄지척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5.26 10: 24

‘맨유전설’ 알렉스 퍼거슨경(80)도 손흥민(29, 토트넘)을 인정했다. 
토트넘은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7위에 그쳤지만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활약은 눈부셨다. 손흥민은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득점과 도움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손흥민보다 득점과 도움을 많이 기록한 선수는 1위 해리 케인(23골, 14도움)과 브루노 페르난데스(18골, 12도움) 밖에 없었다. 
퍼거슨은 “케인은 역시 대단했다.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은 매우 훌륭한 선수였다”며 엄지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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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런던’은 “손흥민은 2015년 분데스리가에서 올때만 하더라도 2200만 파운드 (약 350억 원)정도의 가치가 있었다. 손흥민의 몸값은 매년 껑충 뛰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지켜야할지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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