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 속 N.Flying"..엔플라잉, 'Moonshot' 메시지 관통→INSIDE 버전 포스터 오픈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5.26 08: 58

밴드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이 두 번째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엔플라잉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5일 엔플라잉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Man on the Moon’의 두 번째 단체, 개인 재킷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INSIDE 버전 재킷 포스터에서 엔플라잉은 옷장과 방 안에 갇혀 세상에 대한 망설임 가득한 모습을 담아냈다. 탁 트인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그려낸 OUTSIDE 버전의 재킷과는 대조된 정적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엔플라잉은 INSIDE, OUTSIDE 두 가지 재킷의 연결성을 통해 ‘변화를 두려워한다면 아무 것도 바뀌지 않는다’는 신곡 ‘Moonshot’의 주된 메시지를 담아냈다.

엔플라잉은 정규 1집 ‘Man on the Moon’을 통해 자유로운 움직임을 감시하는 달처럼 어떤 두려움에 갇혀 점점 작아지는 우리들의 모습을 담기도 하고, 그 달을 딛고 서서 새로운 세상을 향해 도약하는 내일을 그려낼 예정이다. 타이틀곡 ‘Moonshot’은 파워풀한 사운드의 얼터너티브 록이다.
한편 오는 6월 7일 정규 1집을 발매하는 엔플라잉은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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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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