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 “이적설 케인, 당분간 국대에만 집중해야”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5.26 11: 49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국가대표 감독이 해리 케인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았다.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마친 케인은 잉글랜드 대표팀 소집에 응했다. 잉글랜드는 6월 3일 오스트리아, 7일 루마니아와 친선전을 치른 뒤 13일부터 유로 2020에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주장을 맡고 있는 케인은 임무가 막중하다. 케인은 “일단 유로 2020에 집중하고 거취는 그 후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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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게이트는 “케인과 이적에 대해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 그는 진정한 프로다. 국가대표 집중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그의 목표는 오직 하나. 유로 우승이다. 우리 모두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며 걱정을 불식시켰다. 
케인은 소속팀이나 국가대표에서 모두 중요한 시기를 겪고 있다. 사우스게이트는 “소속팀 문제는 케인과 토트넘의 문제다. 케인은 분명히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금은 이적문제는 잠시 접어둘 때다. 사적인 대화에 신경을 쓸 때가 아니다”라고 주문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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