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2번 배치' 피렐라, 1회 선제 솔로포 쾅! [오!쎈 창원]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5.26 18: 46

올 시즌 처음으로 2번에 배치된 호세 피렐라(삼성)가 선제 솔로 아치를 터뜨렸다. 시즌 13호째. 
피렐라는 2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원정 경기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피렐라는 1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섰다. NC 선발 신민혁과 볼카운트 1B2S에서 4구째 체인지업(126km)을 공략해 좌월 솔로포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10m. 지난 19일 대구 키움전 이후 7일 만의 홈런이다.

7회초 1사 1루 삼성 피렐라가 2루타를 때려내고 있다. /youngrae@osen.co.kr

한편 삼성은 박해민-호세 피렐라-구자욱-강민호-오재일-이원석-김헌곤-김지찬-김상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NC는 박민우-이명기-나성범-양의지-애런 알테어-박석민-강진성-노진혁-김태군으로 타순을 꾸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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