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前 작가 김윤의 출연에 딘딘, “전여친 생각나듯 가끔 생각났다”  (‘실연박물관’)
OSEN 이예슬 기자
발행 2021.05.26 21: 01

‘실연박물관’에서 김윤의 작가가 무한도전에서 춰 화제가 됐던 ‘저세상 댄스’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26일 오후 첫 방송된 KBS JOY ’실연박물관’에는 ‘신들린 저세상 댄스로’ 화제를 모았던 무한도전 전 작가 김윤의가 출연했다.
김윤의 작가는 마지막 실연자로 청바지를 실연품으로 들고 나왔다.

딘딘은 김윤의 작가가 등장하자 딘딘은 “이 작가님 정말 좋아한다” 고백, 이어 “아직도 이 분을 가끔 본다, 전여친 생각나듯 갑자기 보고싶어질 때가 있어 영상을 찾아본다”고 말했다.
김윤의 작가는 조용하고 내성적이었던 막내작가 시절, 미스에이 ‘배드걸 굿걸’과 카라의 ‘미스터’, 샤이니 ‘셜록’ 커버 댄스를 엉성하게 따라 춰 화제가 된 바 있다. 춤 영상을 본 딘딘은 “너무 좋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어  “유튜브 조회수도 약 2000만 뷰”라며 ‘역대급 영상’이라고 말했다.  김윤의 작가는 “무한도전이 종영을 했는데 제 춤 영상은 유튜브에 계속 올라오더라”라고 말하며 “지인들한테 끊임없이 연락이 온다, 환갑잔치까지 남는게 아닌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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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JOY ’실연박물관’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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