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 동의대에 발전 기금 1400만원 쾌척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5.27 16: 14

이 남자 정말 진국이다. 롯데 자이언츠 주장 전준우(외야수)가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에 발전 기금을 쾌척했다.
전준우는 27일 오전 동의대를 방문해 대학의 발전을 위해 1400만 원을 후원 약정했다.
경주고-건국대 출신 전준우는 롯데 시절 함께 뛰었던 정보명 야구부 감독과의 인연으로 동의대에 기부하게 됐다.

[사진] 동의대학교 제공

정보명 감독은 “뛰어난 실력과 인품을 겸비한 전준우 선수가 본교 발전을 위해 큰 선물을 안겨줘 고맙다. 전준우처럼 실력과 인품을 고루 갖춘 선수를 많이 발굴하고 싶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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