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새 시즌 예상 라인업이 공개됐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9일 공식 SNS에 차기 시즌 레알의 라인업을 전망했다.
다음 시즌 레알엔 변화의 물결이 인다. 최근 지네딘 지단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아 새 사령탑을 물색 중이다. 선수단 변화도 감지된다. 바이에른 뮌헨의 멀티 수비수 다비드 알라바를 영입하며 라파엘 바란의 이적을 대비했다. 세계 최고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도 노린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https://file.osen.co.kr/article/2021/05/29/202105291804779088_60b204a34c385.jpg)
트랜스퍼마르크트가 공개한 레알의 차기 시즌 예상 라인업은 지구방위대에 걸맞는 초호화 스쿼드다.
최전방 스리톱엔 베테랑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를 필두로 음바페와 에당 아자르가 위치했다. 중원엔 루카 모드리치가 빠지고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자리했다.
포백 수비진엔 페를랑 멘디, 알라바, 세르히오 라모스, 다니 카르바할이 이름을 올렸다. 골문은 붙박이 넘버원 수문장 티보 쿠르투아의 몫이었다.
레알은 이번 시즌 라리가 2위, 챔피언스리그 4강 탈락의 아쉬움을 삼켰다. 감독-선수 교체로 반전을 모색한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