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손흥민, 토트넘 구단 최고선수...반드시 잡아야 한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6.01 08: 36

손흥민(29, 토트넘) 없는 토트넘은 상상할 수 없다. 
토트넘은 2020-2021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7위로 마쳤다. 시즌 초반 선두를 질주했던 토트넘은 결국 뒷심부족을 드러냈고, 조세 무리뉴 감독의 경질까지 단행했다. 토트넘은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도 맨체스터 시티에게 0-1로 패하며 무관에 그쳤다. 
영국매체 ‘90min’는 1일 올 여름 토트넘이 반드시 잡아야 할 선수와 팔아야 할 선수를 구분해서 보도했다. 손흥민에 대해서는 “토트넘 구단에서 최고의 선수 두 명 중 한 명으로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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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해리 케인이 이적을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케인에 대해서는 “케인이 이적료 세계신기록을 세우고 나가더라도 토트넘이 대체자를 찾을 수 없을 것”이라 내다봤다. 
이밖에 스티븐 베르바인, 루카스 모우라, 탕기 은돔벨레, 라이언 세세뇽,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지오반니 로셀소, 델레 알리, 자펫 탕강가, 맷 도허티, 세르지오 레길론, 토비 알더웨이럴트, 조 로든, 위고 요리스, 조 하트가 반드시 잡아야 할 선수에 분류됐다. 
반면 다빈손 산체스, 에릭 다이어, 세르지 오리에, 벤 데이비스, 해리 윙크스, 무사 시소코, 에릭 라멜라는 팔아야 할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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