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재(수원FC)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9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이영재는 지난 29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수원FC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영재는 전반 4분 빈 공간으로 침투하는 라스에게 패스를 연결해 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이영재는 후반 15분 페널티 지역 외곽에서 왼발 프리킥을 낮게 깔아차 골을 기록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1/06/01/202106010953774380_60b589457ed98.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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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 양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1골 1도움을 기록한 이영재는 올 시즌 처음으로 라운드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성남과 수원FC가 5골이나 주고받은 이 경기는 19라운드 베스트매치에 선정됐다.
19라운드 베스트 팀은 수원 삼성. 수원은 FC서울과 슈퍼매치에서 김건희, 김민우, 민상기의 연속골을 앞세워 3-0 대승을 거뒀다.
K리그2 14라운드 MVP는 김경중(안양)이 선정됐다. 김경중은 지난 30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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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양은 2-2 무승부를 통해 원정 경기에서 소중한 승점 1점을 추가했다. 나란히 2골씩 주고받은 충남아산과 안양의 경기는 14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도 선정됐다.
K리그2 14라운드 베스트 팀은 대전이다. 대전은 29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서울이랜드를 1-0으로 꺾으며 연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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