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사령탑, 손흥민과 소통해야 한다".
풋볼인사이더는 1일(한국시간) 다음 시즌 토트넘 중심을 잡아줄 리더로 손흥민을 선정했다.
지난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오랜시간 활약했다. 현재 그 보다 많은 시간 토트넘에서 뛰었던 선수를 찾기 힘들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06/01/202106011020773846_60b58c1874fd6.jpg)
올 시즌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서 37경기에 나섰다. 17골-10도움을 기록했다. 플레잉 타임도 필드 플레이어 중 2위를 기록중이다. 공격 전반에 걸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풋볼인사이더'는 "케인과 가레스 베일이 토트넘을 이탈한다면 이제 토트넘 리더는 손흥민이 될 게 분명하다. 그의 어깨에 많은 짐들이 올려질 것이다. 토트넘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구단 보드진은 차기 사령탑, 손흥민과 소통할 필요가 있다. 손흥민을 리더로 인정한다면 반드시 그래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