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연애도사'에서 최악의 전 남자친구를 밝힌다.
오늘(1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연애도사'에서는 유소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유소영은 이날 방송에서 그동안 자신이 만났던 남자들 중 '최악의 전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그는 "양다리는 기본, 절친과 바람이 났던 남자가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유소영은 "화가 나서 삼자대면을 한 후 뭐라고 했다. 그랬더니 친구가 나한테 '너 우리 오빠 욕하지마' 이러더라"라고 털어놔 듣는 이들을 분노케 한다.
![[사진=SBS플러스 제공] 배우 유소영이 '연애도사'에서 최악의 연애 경험을 밝힌다.](https://file.osen.co.kr/article/2021/06/01/202106011345778982_60b5bc4d6bb92.jpg)
"정이 많고 외로움이 많아 결혼을 빨리하고 싶다"며 '아버지같이 다정한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은 유소영. 그는 타로도사와 사주도사의 만남을 통해 그동안 안타까운 연애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와 앞으로의 연애를 전망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연애를 하며 상처받은 기억을 털어놓은 유소영에게는 과연 어떤 남자가 어울릴지, 그리고 '연애도사'에서 매칭해 준 상대와의 소개팅은 성공할 수 있을지, 모두를 놀라게 한 유소영의 이야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늘 오후 8시 40분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SBS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