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KCC, 전준범-김지후 박지훈 트레이드 [공식발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6.01 14: 07

 전주 KCC가 울산 현대모비스와 트레이드를 1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CC는 현대모비스로부터 전준범을 영입했고 김지후, 박지훈이 현대모비스로 이적한다.
전준범은 지난달 31일 현대모비스와 계약기간 5년, 보수총액 1억 50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계약 하루 만에 KCC로 트레이드 되며 새로운 팀에서 새 시즌을 맞게 됐다.

전문 슈터가 부족했던 KCC는 전준범의 영입으로 가려운 부분을 긁어내 새 시즌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KCC는 "2018 아시안게임, 2017 FIBA 아시아컵 등에서 국가대표 주전 슈터로 활약한 전준범 영입을 통해 전문 슈터 공백을 해결하고 보다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갖춰 송교창,이정현, 라건아 등 기존 선수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트레이드 효과를 밝혔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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